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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경
부캠에서 마스터님의 추천을 받은 선형대수의 대가 Gilbert Strang의 linear algebra and its application 원서를 구매했다.
고등학교 때부터 행렬을 점프(내 고등교육과정에서 행렬 뺀 사람 머리박아)하고, 자연과학+부전공 특성상 하필 그 때는 선대의 중요도를 모르고 엔지니어링 강의만 들었는데, 지금 너무나 후회된다. 조기졸업 하지말고 초과학기 다녔어야 했는데... 뭐 지금 후회하면 뭐하나? 후회가 후회될만큼 지금 열심히 하면 되는 거 아닌가?
라는 생각으로 boost course에서 강의도 들어보고, 이후에도 DL 이해에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공부는 했지만, 접근 방법을 아주 살짝만 비틀어도 이해가 안되는 터라, 공부하는 당분간 제대로 파보려고 한다. 화이팅!!
앞으로 할 것
- 뭐 별 건 없고, 앞으로 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들이 아래 사진과 같이 기록될 것 같다. ~475p가 되는 그날까지 뽜이링!!
- 4월까지 부셔보자.
23.12.10 오늘 배운 것
오늘은 chaper 1의 intro+선형결합의 기초부분만 간단지게 봤다
- 방정식의 결합으로 미지수 중 하나를 소거하여 해를 찾아내는 소거법이 large linear system을 풀어낼 수 있는 알고리즘이라는 것
- 여러 방정식으로 구성된 선형 시스템은 by rows, by columns로 볼 수 있음
- by rows로 보는 것은 개별 방정식을 n 차원의 plane으로 보고 교차점인 해를 찾는 것
- by columns로 보는 것은 n개의 열벡터의 스칼라곱과 덧셈인 선형 결합으로 b 벡터를 이루는 스칼라(~가중치)를 찾아내는 방법
오늘 배운 부분 중 핵심은 위 네 개인 듯하고, boost course 강의 헉헉거리며 따라갈 때보다 확실히 관점이 더 명확하게 이해되는 것 같아 흐뭇하다. 하지만 갈길이 멀다 열심히 달려보자🏃♀️🏃♀️🏃♀️ for solid foundation of math and DL basis
